개인적으로 차례상 문화는 적폐요소같음

근본도 없고 이유도 모르는 상에 올리는 양식 지키려고 하는거 이해가 안감

차례 지내는 사람 중 제일 높은 사람의 할아버지보다 높은 사람 차례 지내는것도 이해 안가고

 

먼저 간 자기 윗사람을 추억하는 시간을 갖는 것과 공경하는 마음이 마음에 안드는게 아니라

거기에 따라오는 의미도 없으면서 괜히 사람들 힘들게 만드는 요소들은 좀 사라져야 된다고 생각

애초에 오늘날처럼 상다리 휘어지게 음식 많이 하는 것부터가 전통이라 하기도 힘듬.

맞음 유교식에는 튀김 같이 기름진게 없다고 함

평민들이 양반 따라해서 만든 전통문화라는 루머가 있던데

625전쟁 이후로 돈 있다는 사람들이 과시 목적으로 시작한게 굳어진 족보없는 전통이라던데

양반들도 그런 상다리 부러지는 차례상은 어디에도 없었다는게 학계의 정설

저희 집안은 그래서 이번 까지만 그랗게 하는 걸로 결정

내세울 것 없는 집안이지만 평생 제사 없었던 것 하나만큼은 좋았던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