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영화제에서 왜 욱일기 같은걸 물어보나?

곡성에 나왔던 쿠니무라 준씨가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하셨는데 한 언론에서 제주도 관함식의 욱일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다고 함

 

영화제에서 그런걸 왜 물어보며

 

일본사람한테 무슨 답변을 바라고 물어본건지 진짜 이해가 안됨

 

정치인도 아니고 영화배우인데 굉장히 실례인거 같음

ㄹㅇ
보자마자 기레기 소리가 절로 나왔음

그나마 답변을 적절하게 해줘서 망정이지
논란은 기자가 만든다는 말 참 잘 만든듯

우리한테야 적절하지만 일본사람인데 일본 돌아가서 비난받는거는 어떻게 할건지... 일본 극우 또라이에게 테러라도 당하면 기자가 지켜줄건지 싶음

한국기자? 끄덕끄덕

기레기란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님

이것이 한국언론이다

그런걸 잘 물어야 자극적인 기사가 나오죠

[곡성] 쿠니무라 준, “욱일기 별로 문제 없다 생각” 논란

앰뒤 기자

두유 노우 욱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