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요새 컴공 학생들은 컴파일러 배워요?

거기서 진짜 언어공학이 뭔지 최적화가 뭔지 중요한 것들 배우는데

 

솔직히 저도 프로그래밍은 잘 못하지만 컴파일러 하나는 제대로 배워서 어떻게든 써먹고 있음

 

대신 해당되는 언어의 컴파일러 구조가 대강 이럴 것이다라고 파악되면 그걸 박살낼 정도로 쓸 정도지만

 

컴파일러 구조 못파악한 언어는 도저히 못쓰겠음

 

대표적으로 가상머신에 올라가는 언어들

 

자바, C# 등등

 

그나마 난 델파이로 프로그래밍 입문해서 C#은 어떻게 또 씀

 

그런데 난 아직도 Delegate가 뭔지 모르겠다

언어공학이나 컴파일러가 뭔가요

ㄴ 프로그래밍 언어 만들어서 쓰는 거 및 최적화 단계가 대부분 언어공학 범주에 속하고 컴파일러는 그 프로그래밍 언어를 기계어로 바꾸거나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로 바꾸는거요
단순히 말하자면 프로그래밍 언어 번역. 자 컴파일러 알았으니 인터프리터도 알아야겠죠.
얘는 단순히 프로그래밍 언어 통역. 한문장 단위로 통역해줍니다.

음.. 제가 잘못질문했네요 컴파일러랑 언어공학을 공부한다는게 뭘공부한다는건가요

두 개 다 대충 어떤건지 개념은 알고있는데 어셈블리어처럼 구조를 공부한다는건가요

어셈 가르치는 교수님이 만약 회사에서 어셈블리어로 코딩하라고 회사에서 시키면 하루빨리 도망쳐야한다고 이야기했는데 흐음..

ㄴ 네. 컴파일러 구조를 일단 배우죠. 어휘 분석, 구문 분석, 의미 분석 3단계로 나눠진 구조를 배우고 여기서 더 확장해서 코드 제네레이팅 과정까지 거치면 기계어로 변환하여 메모리 주소에 할당할 준비를 합니다.

어셈블리로 코딩하는 곳 점점 사라지는 이유가 컴파일러가 점점 시대에 맞게 최적화가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컴파일러 발전에 경배를 어셈블리로 코딩 시키는 곳은 하루라도 빨리 도망쳐야

으아악; 괴물이다

어셈블리 언어 좋아하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코드가 40000줄이예요

역시 C++을 좋아하는 괴물답게 어셈블리 언어도 좋아하시는군요..

ㄴ 안좋아한다니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언어는 Scala임

디파일러는 아는데

컴파일러... 학생때 아니면 언제 배워요 거기 나오는 오토마타이론이랑 그런거 학부때밖에 접할 일 없고 여기저기 갖다붙이기도 좋고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프밍 언어의 원리 같은 것만 배우는 강의랑 <컴파일러 구조>처럼 컴파일러에 대해서만 배우는 강의 등등 여러개 있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