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바꾸는거 넘 머리아프네요

기기변경이니

번호이동이니

 

현완이니 뭐니 어휴

 

갤6에서 s9이나 s9+로 바꾸려고 하는데

 

발품 팔아야한다는게 참...

 

호구 잡히면 몇 십만 원 차이 나서
보통 월 말에 실적 내려고 풀리니 그때 노리세요

현재 거주하는 곳 기준으로 전화기 사는 방법을 적어보면

- MVNO: 자급제 위주. 알아서 저렴한 단말기 온/오프 구매후 각 회사별 요금제 테이블 훑어보고 가장 적합한 패턴으로 골라서 가입
- 메이저 통신사: 약정 신품 전화기 위주. 온라인으로 사든 오프 대리점으로 가든 조건 차이가 거의 없고, 매달 내는 금액과 요금제가 명확하게 정찰제로 적혀있음. 음성적인 할인이나 사은품 등이 전혀 없고, 같은 통신사에서 같은 돈을 내는 사람이면 거의 차별없이 서비스를 받음. 즉 발품팔 이유가 전혀 없고 그저 공식홈페이지 기준으로 좋은 조건 뜰때까지 기다렸다가 사면 그만.

한국은 도대체 뭣때문에 이리 복잡한지 모르겠음. 복잡한쪽이 기업 매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겠지만, 그렇다면 왜 외국회사는 이걸 안 따라하는지? 단통법 영향도 있겠지만 단통법같은게 없을 때에도 한국이 독보적으로 복잡했음.

알고사가서 뉴비가이드 읽어보고 신도림이나 강변 원정뛰세요

핸폰 바꾸고 나서

어플(앱)을 일일이 전부 새로 다운 받아서 설치 하는 게 더 머리 아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