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rakego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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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1-01 23:28:32 KST | 조회 | 264 |
제목 |
오늘이 할머니 생신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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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대로라면 우리집에서 할머니 오셔서 조촐하게 파티하고 그러는데
오늘은 갑자기 둘째 고모댁에서 하는 바람에 가족끼리 감.
사촌 누나가 있는데 사실은 나랑 동갑임. 다만 사촌이라서 위아래를 구분할 뿐.
근데 외가집 사촌들이랑은 자주 봐서 그래도 말은 놓고 지내는데
친가 사촌들은 진짜 어릴 때 조금 봤다가 한 20대 중반쯤 되서 다시 얼굴이라도 본 정도라서 도저히 말을 못 놓겠음.
사촌 누나가 다음달 결혼해서 또 얼굴 보러 가야하는데 되게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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