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SK의 트루 마무리투수 김광현

갓동님 시절 이후

슼의 색깔이 홈런팀으로 바뀌긴 했지만

SK의 상징적인 에이스는 언제나 김광현이었다

오늘 경기 김광현이 마무리나오는거 보고 소름이 돋았고

154 찍는거 보고 또 소름돋았다

 

사실 올해 김광현이 마지막 불꽃 쏟은거 같은 느낌도 들어서

내년이 좀 불안하긴 한데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힐만이 떠나고 난 뒤의 SK는 어떻게 될까

그건 모르겠고 오늘은 SK가 우승했다.

154면 한궈타자 중에 제대로 받아넘길 선수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