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정신병자DI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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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1-15 23:04:49 KST | 조회 | 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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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서 치킨 잘못 담아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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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벨 2개 크리스피 2개 주문해서 받아다가
방에 와서 열어보니 빨간맛 2개 크리스피 2개.
첨에 든 생각 : ... 내가 주문 잘못했나?
영수증을 보아도, 동봉된 번호종이를 보아도 주문은 정상이었음.
아, 알바가 실수했구나...
전화를 걸면서 생각함.
죄송합니다. 라고만 하며 사과하고 인정한다 - 용서
죄송하지만... 이라며 딴소리를 한다 - 홈페이지에 클레임
첨에 지점 담당인이 받아서 이야기를 듣더니 잠시 후,
포장 담당애가 받아서 풀죽은 목소리로 사과함.
그래서 'ㅇㅇ. 바쁘게 일하느라 실수할 수도 있지.
난 닭튀김이면 다 좋아해서 그냥 먹겠지만, 혹 다른 사람꺼랑 바뀐거라면
일 골치아파지겠다. 여튼 고생해라 ㅅㄱ' 하고 끝남.
서비스업 종사 알바에게는 관대한게 내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 전화를 해서 지점 담당인에게 한 소리 먹을만한 상황을
조성한 이유는... 내가 자주 가는 곳이니까!
에잉 다신 안 가 가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갈 곳인데
또 이런 일이 일어나면 내 인내심에도 한계가 닥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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