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라면 먹을때 쓸데없이 공들이게 됨

옛날엔 그냥 대충 먹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물도 정확히 맞추고 계란이랑 다진마늘 대파도 거의 먹을때마다 넣는다

떡이랑 만두는 선택.. 이건 집에 없을때도 종종 있으니

그래도 있으면 넣는다

라면을 요즘엔 그렇게 자주 안 먹어서 그런가

라면이 전체적으로 맛이 없어진것도 한 몫했을지도

보통 혼자살게 되면 그렇게 됨 저같은 경우는

전 맨날 섞어먹음
짜파게티+불닭으로 시작해서
삼양+신라면 진라면+참깨 등등...
신기한게 섞어도 맛이 따로따로 느껴짐

요리처럼 해먹는게 좋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