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돌이를 정돌이가 이기려면

복돌이가 감수해야 하는 귀찮음<<<<<걍 돈주고 사는 편안함이 되야 하는 거 아님? 요즘 aaa겜들은 어떻게든 주말보상 일일과제 온라인 접속 보상 등등... 이런식으로 건널 수 없는 차별함 + 스팀 창작마당 플랫폼의 편함으로 승부하던데

그리고 팬의 성숙도도 중요함.
당장 음반 보면 유투브서 검색해서 듣기도 가능하지만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위해 지갑을 열어주잖음.
물론 이건 아이돌이 노래만으로 승부보기보단 종합 마케팅으로 바뀐 것도 있지만.

스팀은 조금 다른거 같음
스팀은 정돌이가 복돌이에 비해 편하다 라는 것에
우리가 가끔 겁나 싸게 판다!라는 요소를 첨가해서
사용자들의 지갑을 열도록 유도했다는 점이 꽤 크지 않나 싶음
게임에 지르는게 처음이 어렵지
한 번 지르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게임 사는 것에 점점 거부감이 없어질테니

결국 처음에 지갑을 어떻게 열게 하느냐 싸움이지 않나 시프요

+디지털 세일쇼. 세일하면 사람들 심리가 필요없어도 사게되는데, 디지털은 제작비가 안드니까. 아무리 세일해도 이득뿐. 게임은 스팀같은걸로 그게 잘되어있는데, 책은 그게 잘 안되어잇음. 한때 리디북스가 그렇게 될 뻔 했는데, 도서정가제로 망함.

어떤 컨텐츠든간에 맨처음에 제대로 뭐든지 사서 한다는 인식만 박히면 그 후로는 다 사서 소비하게 되어 있음
과거와 달리 지금 게임시장은 전부 사서 제대로 플레이한다는 게 일반인들의 인식상에는 박혀 있는 반면 만화 같은 경우는 별로 안 그런 쪽이 많을듯
레진코믹스같은 사이트들도 있다지만 어디까지나 마이너한 경우고 웹툰같은 것도 전부 무료로 대부분 보다 보니

정발이 안 되어요.

근데 복돌이조차 안 되는 작품이라 원서를 샀지

이제 원서를 번역해서 웹사이트에 올리시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