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역사도 유럽역사 못지 않게 쓸만한 컨텐츠는 차고 넘침니다

만 문제는 그것들을 추출하고 정제하고 제련할 만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 과연 얼마나 있느냐는 것이죠

 

정말 근현대 짜르고 시작해도 건텐츠는 넘쳐나는데 이걸 제대로 쓸 수 있는 능력자들이 얼마나 있으려나

 

역사를 전공한 인재들이 아주 유용할텐데........

 

아 물론 저요 노동법만 지켜주신다면야

실제 역사 소재 사용은 한국에서 워낙 민감한 소재라 글쎄요.

좀만 재미있게 바꿔도 거품물사람이 많아서 안건드리는게 답

실제 역사 소재를 사용하되 가상의 인물들을 쓰는 거면 상관 없는데 실제 인물들이 들어가는 순간 표현이나 묘사가 상당히 제한되는 게 좀

거품무는 사람은 어디서나 있겠지만 저걸 만들어도 소비자가 너무 불분명해서

欠 진지대부들이 문제긴 하군요
일반 게임들이 그렇듯이 제도 같은 세계관 구성 요소들만 쓰면 문제없긴 하겠지만

후... 사실 디자인적 측면이나 사회 분위기로만 보면 일제시대 아직 막장으로 돌아가기 전 경성 배경의 어반 판타지라든지 이런 것도 끝장나게 매력적일텐데 역사가 역사라.

미스터 션샤인도 친일 드라마라 욕먹었던거 생각하면...

예전에 비하면 그래도 다양성이 엄청 늘긴 했죠
돈도 흘러들어오고 능력도 올라가니 점점 좋아질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