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elic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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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1-22 11:17:49 KST | 조회 | 485 |
제목 |
마닷 부모의 사기행각(의심)이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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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치고 잠적한 뒤 해외로 도피하여 호의호식후 자식도 인기연예인으로 길러냄
이미 충분히 성공하고 자식까지 제대로 출세시켰으니 피해 변제 해주고 다 털고 나와도 남는 장사
합의만 되면 집유가 나오거나, 실형 살아도 굉장히 짧게 살고 나오겠지. 뉴질랜드 단수국적자라 뉴질랜드에서 쫓겨날 일도 없고
부럽네
그렇다고 사기쳐서 자식 기를 생각은 없다만.
헌데 사기로 수배중인 사람이 이민 프로세스를 문제없이 거칠 수 있었다는 게 재미있네. 뉴질랜드가 호구도 아니고 사기로 기소당한 사람을 그냥 받아줄리가 없는데. 내가 보기엔 해당 과정에서 누군가의 묵인이나 실수나 조작이 있지 않았을까 싶음.
- 영주권, 시민권 신청시 한국 범죄기록을 제출하게 되어있는데 기소나 수배상태는 결격사유가 안되는 건가?
- 범죄기록 조회는 일부 극히 제한된 사유를 제외하면 본인만이 가능한데 왜 그 때 못 잡았는가? 서류를 위조한건가?
- 사건직후 출국금지는 왜 안걸었는지도 의문이고. 보아하니 출국금지는 고사하고 경찰이 아예 출국사실을 몰랐던 것 같은데 이는 출국 기록이 없다는 뜻이고, 그럼 밀출국이라도 했단 말인가?
사기혐의로 처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저들이 출국-영주권-시민권 테크를 어떻게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었는지도 반드시 검토해서 헛점은 보완하고 서류위조나 밀출입국등의 추가 범죄가 있다면 이에 대한 처벌은 물론이고 이를 뉴질랜드에 통보하여 뉴질랜드 이민법 위반에 의한 처벌을 추가로 받게 하고, 이민도 무효화시킬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도의적으로 마닷이 보상을 해야 되니 마니 이런건 부차적인 문제다. 어차피 부모도 돈 많다. 하려면 지들이 해야지.
중요한 건 이런 의혹을 해소하여 잘못이 시작된 곳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바로잡는 것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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