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파란도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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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1-22 12:02:42 KST | 조회 | 746 |
제목 |
디아블로 4에 대한 취재기사 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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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otaku.com/the-past-present-and-future-of-diablo-1830593195
코타쿠긴 한데 이전 타이탄 취재기사 썼던 기자고 해당 내용이 지금 와선 다 사실인걸로 파악됐기 때문에 믿을만한거같음
여튼 대충 내용을 요약하면:
1. 디아3은 블리자드 수뇌부 기준으로 실패작(fxck-up)이었음. 개발진은 영거자 개발에 최선을 다했고 프라이드도 있어서 확장팩 2 초기 작업을 시작했지만 상층부에서 취소시킴. 공식적으로 디3확2는 더이상 없음.
2. 블리자드는 디아4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음. 디아4는 조쉬 모스키에라 감독하에 "하데스"라는 프로젝트명으로 시작함. 다크소울 풍의 3인칭 던전 크롤러였음. 2014-2016까지 팀3의 메인 프로젝트였음.
3. 하데스는 방향성을 못 잡아서 무산됨. 조쉬는 하데스가 망하는 시점에 퇴사했음.(조쉬는 하데스에 대한 기자 질문에 노코멘트함)
4. 하데스가 무산되자 기다림에 지친 팬들을 달래기 위해 강령술사 DLC를 냈고, 하데스를 대체하기 위한 "펜리스"라는 새 프로젝트가 기획됨.
펜리스는 디아블로 2의 방향성(어둡고 기괴한 그래픽, 만화적이지 않은 아트 디자인)을 지향하는 게임임.
5. 펜리스는 현재도 진행중이지만 아직까지 너무 개발 초기라서 공개할만한 거리가 없음. 대표적으로, 현재는 시점에 대한 논의가 있었는데, 하데스는 확실하게 숄더뷰였지만 펜리스는 현재 아이소매트릭이고 숄더뷰를 적용할지 고민중.
6. 데스티니를 벤치마킹해서 세미 MMO 요소를 넣을 생각이 있음. 허브 같은걸 집어넣는다던지
7. 앨런 애드햄이 디아블로 제작사실을 밝힌다는 내용의 비디오를 만들었지만 언제 공개할지는 직원들도 모름. 블리즈컨은 확실하게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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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정도만 읽었삼 나중에 더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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