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나라 사기 썰

단종된 에어컨을 판다는 게시물이 올라옴(예전 가격의 80프로 수준?) 호구 친구가 덥석 물고 바로 돈 보냄. 2주동안 질질 끌다가 결국 잠수. 호구친구 공금으로 산거라 눈물 싸며 경찰 찾아가서 고소장 접수하고 싹싹 빌었는데 몇 주 후 바로 연락와서 갔더니 가출 청소년. 

그 넘 어머니가 연락 와서 제발 고소는 하지 말라고 자기가 돈 다 물어주겠다고 빌었음. 그래서 맘 약해진 그 놈이 결국 돈만 받고 고소 취하하기로 했는데 사기 피해건수가 10건이 넘어서 다 합의해줬을 지 의문. 어머니가 뭔 잘못ㅇ이래 ㅉ

누구의 잘못인가

그날 밤 콘돔을 안 쓴 부모님 잘못

ㄴ이분 최소 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