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산 하이엔드 컴터랑 EBS 세나개 관련 두 가지 잡담

 

 

1. 결국 컴터 라이젠 2700x에 2080ti 본체 360주고 맞추고

 

모니터는 그냥 적당한 삼성 4k 모니터 골랐고

HDR 지원되는 4K 모니터는 아직 거품이 있으니 나중에 맞추기로 현실과 타협했네요.

 

내년말이나 내후년초나 4k hdr 적당하고 좋은거 나오면 지금 쓰는 모니터랑 해서 듀얼 모니터 맞출 생각

 

 

근데 비싸게 맞추긴 했는데 컴터로 돌릴 

딱히 하고 싶은 게임이 없음...

 

그냥 시공 일일퀘나 돌리는 중 

 

그래도 여태 똥컴쓰다가 하이엔드급 PC맞추니까 기분이 좋음

4k 해상도 인터넷 서핑도 익숙해졌고 (확대배율 150%보단 100%가 편함)

피벗기능도 맘에 들고(모니터 세로로 세우기)

 

 

컴터 사자마자 와우, 시공, 수면제3, 오버워치, 스2 돌려보는데 확실히 4k가 좋긴 좋네요.

 

 

 

멀티작은 하이엔드 PC가 진리라지만

그래도 게임은 역시 콘솔이 편하고 좋은거 같음

 

 

 

 

 

 

 

 

 

 

 

2. 세나개(세상에서 나쁜 개는 없다. EBS 개 교정 방송)가 나름 재밌어서 유튜브로 보는데

유튜브 댓글들이 참 익명성에 기대서 남(대부분 견주) 비난하는 댓글들이 장난 아님

 

뭐 원래 인터넷 댓글들이라는게 익명성을 방패로 현실에서 못하는 어휘력을 마구 구사하니

당연한거긴한데 그래도 참 눈쌀찌뿌려지는게 많음

 

 

세나개는 개를 교정한다기보단 견주, 즉 사람을 교정해주는 프로그램인데

EBS가 유튜브에 공짜로 풀어서 고맙기도 하고 재밌어서 종종 즐겨보네요.

 

근데 이거 개를 육아로 바꿔도 나름 납득가는 장면이 꽤나오는게 포인트

 

아.. 예전부터 로망이였던 대형견 키우고 싶다아아...

 

현실 여건이 안되서 불가능하지만 언젠간 키울 수 있는 환경은 되거찌 -ㅅ-; (지천명 되기전엔 키울 수 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