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갤러리카페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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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2-12 18:45:13 KST | 조회 | 324 |
제목 |
내주변엔 왤캐 병원혐오자들이 많은것인가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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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 동생 친구 몰래 병원에 데려다 주고 왔는데 친구네 엄마가 어렸을때 목아픈거 정형외과 갔다가 치료가 잘 안되서 그 다음부터는 절대 병원에 안가는데 문제는
자기 가족도 절대 병원 못가게 해서 동생 친구 몸아픈데 못가니깐 우리한테 몰래 연락해서 데려다달라함 그래서 동생이랑 같이 부축해서 병원데려다 주는 어이없는 해프닝
특이한건 내 작은아버지도 이런식이라 예전에 심한 열감기 때문에 하루 찾아가서 간호해준적있는데 병원좀가자고 그렇게 얘기를 해도 절대 안간다함 해열제도 절대안먹는다 함 한의원이라도 가자하니깐 절대 안간다 함
“누워서 죽던가!” 라고 소리치고 두들겨 패서 병원끌고가고 싶은 충동 치밀어 오르는거참고 있었음 진짜 미칠거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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