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갤러리카페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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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2-15 16:20:26 KST | 조회 | 599 |
제목 |
스2는 게임만 봐도 군심부터 망조가 든건데 진작 눈치를못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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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비교를 위해 고티수상 갓겜 자유의 날개의 장점을 한번 분석해 보자
1.스토리: 밝아진 분위기로 인해 말이 많긴 하지만 레이너의 고뇌와 타이커스와의 관계 외에도 유물수집의 목적,제라툴의예언,
나루드박사,비밀연구실 같은 흥미로운 이야기들로 첫작에서 가장 중요한 다음 작품을 위한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떡밥 뿌리기에는 대성공이였다.
2.전작유저들저격: 0시를 향하여 미션으로 스1 테란 오리지널 캠페인의 향수와 재미를 느끼게 해줌 망령전투기,시체매,골리앗,
화염방사병,의무관,과학선 같은 거의 모든 유닛들을 캠페인에서 중요유닛으로 플레이가능하게 해주고 소소한
설명과 더불어 개별 업그레이드까지 넣어주므로 완벽한 재미를 느낄수 있다
3.분위기: 재앙캠페인으로 어두운 밤에 밀려드는 좀비와 함께 음산한 bgm으로 급박한 공포분위기 조성
언론의힘 미션으로 일상 도시를 보여주므로 재미와 통쾌한 밝은분위기 를 다 느끼게해줌
4.케릭터: 노바,토시,스완,타이커스,스텟먼,핸슨 같은 다수의 다양한 성격을 가진 npc들과의 잡담도 즐겁게 구성해줌
5.그외에: 중간중간 심심하지 말라고 길잃은 바이킹 같은 미니게임을 추가해주며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줬다는 만족감을줌
6다양성: 타임어택범벅인공유와 캐리건키우기가끝인 군심과 다르게 타임어택,자원싸움,기지지키기 비교적 다양한 컨셉의 미션 을 해볼수 있음 게다가 테란만 하면 재미없을까봐 암흑속에서 미션으로 토스의 모든 유닛 심지어 공유에서 조차
못써 본 영웅까지 다 써볼수 있게 해줌 자금 모으기 형식으로 용병생산,유닛업글에 대한 선택과 기본 베이스 업글을
위한 유전자 수 집은 3캠페인 중최고의 재미를 가져다 주며 이것때문에 자날2차3차 까지 하는분들이 많음
7몰입감: 분기선택은 도대체 왜 군심하고 공유에선 버린건지 알수 없는 최고의 컨텐트였다. 인간적인캐리건인가?,칼날여왕인가?
로 플레이어 조차 이입을 못하게 만들고 왔다갔다 하던 캐리건의 캐릭터성을 보면 차라리 분기선택을 넣어
워필드를죽인다/놔둔다 이런식으로 해 유저가 정하는 캐리건의 캐릭터성을 만드는게 더 좋았을거 같음
그리고 자날 차 미션인 지옥의문과 야수의소굴 미션은 진짜 스2캠페인 통틀어 최고의 긴박감과 몰입감을 선사하는
연속미션. 플레이어가 완전히 레이너 특공대에 이입해서 긴박한 상황에서 자치령부대구출,특공대의 저그소굴 침입
같은 미션으로 특공대의 컨셉을 잘살림
자유의 날개로 비교해 얘기하면 당연히 확장팩이 전작만큼의 볼륨을 내놓을수 있겠나? 라는 생각이 들수 있으니
더 쉬운 비교를 위해 같은 블쟈게임의 확장팩과도 비교를 준비해봄
워3 프로즌쓰론 vs 스타2 군단의심장
스2
워3
보이듯이 군심의 개발기간이 훨씬 더 김 유저의 기대감과 기다림도 그만큼 길었음 그런데 결과는?
4.그외에 미션
프로즌쓰론의 훗날 와우확팩에서 까지 회자될 듀로타 미션
군심의 미션 조무사 진화미션
도대체 군심을 만들때 무슨 일이 있던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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