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 증말 재미있다

스카이림하다가 딸 잃어버렸을 때 카페에 도움을 요청한 적 있는데 찾았다고 후기 글 올리니까 댓글에 " 영화 서치인 줄 알았네요 " 라는 댓글 덕분에 해피엔딩이라고 미리 스포당했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긴장감 넘치고 재미있었다 

 

무엇보다 사람의 감정 연기가 아닌 온라인 속 마우스 클릭,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 몇 가지 행동이나 프로필 등으로 충분히 감정 공감 가능한 연출을 했다는 것이 매우 독특하고 아주 좋았다 

 

 

영화 중후반부 히토미 스러운게 나오는데 내 역겨운 상상력이 극을 더 몰입하게 만들어줌 이걸 제대로 이용할 줄 아는 시나리오 작가도 참 대단하다

부기영화 : 왜, 주인공이 한국계일까요? 그것은 한국인이 신상털기에 뛰어남을 모두가 알기 때문입니다.

Sns 열람 게시내역을 모조리 털어버리는 시점ㅇ서
공포의 한계치를 넘어선 영화

사실 실종된 아이가 딸이라서 다행이었지 아들 놈이었으면 텀블러에서 영화 끝났을 듯

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버지가 소프트웨어쪽 일하시는 느낌이었는데

도바킨 // 텀블러가 거기서 왜 나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