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이 지금 ㅈㄴ 미쳐 돌아가는게

일단 나는 현역이지만 현역은 적어도 숙식 피복은 챙겨줌. 근데 공익 상근은 그게 없음. 누구는 자유를 돈 주고 사는 거라지만 이게 막상 살아보면 ㅈㄴ 막막한게 올해 공익 월급이 많아봤자 교통비 식비 다 합쳐서 50 안 팎일텐데 이걸로 자급자족은 불가능함. 결국 가족한테 24개월 인간 노동력 유지비를 떠넘기는건데 이게 인권 입장에서 바라보면 얼마나 ㅇㅁ뒤진건지 알 수 있음. 물론 전 공익으로 가라 했으면 삼보일배하고 갔습니다 호호홍

"현역병 월급 최저임금보다 낮아도 괜찮다"
헌법재판소, 최저임금보다 낮은 현역병 보수규정 '합헌'
재판관 전원일치… "의무복무 중 의식주 비용 국고에서 지급하고 있어
현역병은 의무복무기간 동안 병영에서 생활하면서 의무복무에 필요한 급식비나 피복비 등 의식주 비용을 국고에서 지급하고 있으므로 보수가 생활의 기본적 수요를 충족할 정도에 이를 필요는 없다

공익도 문제가 참 많군

그래도 공익 현역 고르라 하면 공익 고르는게 90퍼일듯

북에 감귤보내라고 닥달하는 누구나 식물헌재나 일안하면서 꼴에 입법부라고 멋대로 자기들 월급올리고 자빠져있는 국회의원들같은 뒷방 늙은이들 보고있으면 제국노동대가 눈에 아른거림

그렇다고 공익으로 입대하기 전에도 자급자족했던것도 아니지 않음?
대부분 부모님이랑 같이 살텐데

아이~ 그래서 현역갈 거야? ㅎ

교통비 식비 50만원이면 충분하지않음? 뭐 얼마나 쓰길래;; 가끔 면회때나 보는 부모들 보다는 훨씬 좋은 환경아닌가.. 공익 현역 고르면 공익고를껀 뻔한거구 ㅋ 물론 글쓴분은 아니지만 공익들 징징대는거보면 배가 불렀다는 생각밖에안든다

그냥 둘다 씹창인 환경인데 뭔 비교질임. 국가 공인 공노예나 목숨값 한달 30만원이하 짜리나

노예사슬자랑 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감내해야하는가

그래서..공익..할꺼야?말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