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로토스버프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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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2-24 19:03:46 KST | 조회 | 5,692 |
제목 |
공익 눈으로 본 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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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공은 일단 정신과 공익을 말하는거임.
정공 여러 사례들을 보고 들어봤음.
전시에는 군대에 동원되는 보충역이지만 군사훈련을 안 받음. 총주면 무슨일 저지를까봐.
그리고 상식적으로 전투에도 도움이 안될듯.(소대가 숨어있는데 비명이라도 지르면..)
그래서 신입 공익이 왔는데 머리가 길면 긴장을함. 왜냐하면 머리가 긴거는 훈련소를 안갔다는 뜻임.
물론 정신과 사유가 아니여도 선복무(먼저 공익 한 반년뒤 훈련소)로 오는경우도 있긴하지만
단지 아쉽다는 표현밖에는 못하겠음.
그들이 4급 판정을 받았는데 일을 어느정도 하냐..? 그건 관리 잘된 소수 제외하고 90% 아님.
징집률이 하늘을 뛰어넘는 한국에서 마음의 결함으로 공익을 받을정도면 일상생활도 거의 못하는 정도라 보면됨.
동료 공익도 그들에게 착하지 못함.
그들이 잘하는것도 아니지만 그들을 변호하자면 거의 무급에 가까운 극한 상황에 있고 자기 몸도 온전치 않음.
게다가 정공과 어울리다 사고라도 나면 온전히 정신이 멀쩡한 자신 책임임. 살려고 어울리지 않는다는 표현도 맞음
예로 어떤 사회복무요원대표(공대중 분대장격)이 친근하게 대했다가 갑자기정공이
병무청에 자신을 무시하는것 같다고 고발했다함. 그래서 감사들어오고 난리나고 결국 경고장 받았다라는 썰도 들음.
그래서 참을성이 요구되거나 도덕성이 요구되는 사회복지나 사람을 보는 업무등에는 투입되지 못함.
하지만 공익근무요원> 사회복무요원 명칭이 바뀐거에서 알듯이 사회복지업무가 강화되고 사람을 보는 민원이 주를 이루게됨.
그래서 정신과 공익은 할수있는게 뭘 자르고 붙인다던지 잔 심부름 공적 이익과 별 상관없는 일밖에 하지못함.
그들에게 업무도 시키지도 못하고 단지 허공을 바라보면서 9시부터 6시까지 앉아서있음.
정공이 온다면 근무지 상부도 비상사태에 걸림.
사고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임.
실제로 상상도 못한 일을 저지른 사람도 많고.
도대체 왜 정신과 4급이 있는지 모르겠음.
정작 끌고온 병무청도 사고가 터지면 사고의 경중에 따라 줄줄이 처벌 받음.
경하면 복무지도관/복무담당자 중하면 복무기관장 사회복무과 계장/ 과장도
왜 교육. 지도을 못시켰냐 이런식으로. 사실 교육을 어떻게 시킴? 방법이 없음. 그냥 사고치지말라 기도하는 수밖에.
근무지직원에게도 불행하고 동료 공익에게도 불행하고 사회도 불행하고 병무청도 일처리하느냐 불행하고
무엇보다 2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하는데 사회적으로 모욕받고 독방에서 멍하니 있어야하는 그 정공 개인이 가장 불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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