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오스 망한탓을 경영진만으로 돌리네

되게 슬픈 이야기인데

 

사람이 암때문에 이미 시한부로 죽어가는데

 

가족들은 알지만 팩트로 며칠까지는 모르는거고

 

거기서 의사가 항암제 두번줘야할거  한번줘서 

 

2주일있다가 죽을 사람이 1주일만에 죽음.

 

이걸 의사탓하고 있는 느낌인데

 

 

 

경영진이 게임 손절하는 이유가 별거 있나 수익이지

 

근데 게임이 수익 못냈으니까 손절한거고

 

그럼 그 게임이 수익을 못낼만큼 못만든 개발진 탓이 크지

 

손절한 경영진 탓만하나.

 

너무 슬퍼서 뇌가 감정에 절여진게 아닌가

 

 

물론 이스포츠 안함 ㅎㅎ한거랑 와 우리 히오스 손절했어요 하고 동네방네 소문내게 만든건 쉴드 불가능.

제 생각은 히오스 죽었다고 블쟈한테 빼애액 거리는사람들중 절반만 히오스봤아니 하기만했어도 이렇게 죽진않았을꺼같은데 기존에 하던사람들은 아쉬운게 당연하지만 솔직히 패션블빠 대다수가 너무 억지부리는거같음
그거랑 별개로 IP는 치트키인데 수익못내는구조 못만든 개발진도 잘못 있는것도 맞는말같음여

화내는거 대부분이 히오스 망할만했던건 공감하지만 사전고지도 없이 경기 폐지한것때문일텐데

ㄴ 개발진 옹호하는게 이해가 안되서 쓴글임.

하긴 가끔 개발진은 열심히 하고있고 겜은 정상인데~~ 이러는 사람도 있으니

개발진이 그 우리도 몰랐어! 글올리고나서부터 몇몇 팬들이 무슨 개발진은 피해자야 ㅠㅠ하는게 이해가 안감.

하기사 이해 할려는 내가 미친놈이지

애당초 개발놈들이 게임을 제대로 만들었어도 리그폐지까지 안 갔겠지.

개발진 욕하냐 실드치냐는 솔직히 내가 게임 개발에 무지하니 굳이 참견하진 않겠다.
(허나 플레이어 한 사람으로써는 좀 실망스러운 편이긴 함.)
그러나 경영진의 손절 ㅌㅌ ㅅㄱㅇ 코스는 진짜 개 쓰레기같다

손절을 하는건 좋은데 업계 사람들이 로스터 내고 어쩌고 할 때 얌전히 있다가 갑자기 폭8이라니

ㄴ 고건 너무나 맞는 말이구연..

경영진도 못나고 개발진도 못나서 유저만 슬픈 게임

AOS 난이도 줄이겠답시고 겜을 밋밋하게 만들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