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OP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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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2-26 01:41:55 KST | 조회 | 355 |
제목 |
히오스 레벨업 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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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의 폭풍으로 오면서 영웅들이 뭔지 모를 거대한 힘에 힘을 빼앗겼고
그 빼앗긴 힘을 되찾아오는 과정이라고 했다면...
그럼 굳이 레벨이 아니라 %나 랭크등으로 표현할수도 있었을거 같음.
여기에 설정을 좀 보태여서 각 전장의 군주, 그니까 불멸자들이 영웅들을 불러모은게 사실
그 힘을 취해서 어떤 이유에서인지 약해져 가는 자신의 힘을 보충할려고 했던것이라면,
그래서 그 힘을 쟁탈하기 위해서 불멸자들끼리 내전이 일어난거고
그거 때문에 까마귀 군주가 폭주했다는 설정으로 갔다면.
이를 몰랐던 오르피아가 군주를 사실상 봉인했지만, 사실 그것이 룩소리아의 두 불멸자들의 간계였다면
그 다음 맵은 그래서 룩소리아 vs 까마귀 궁전의 형식으로다가 말이지.
음 대충 생각나는데로 적었는데..
이게 어캐 망했노 시벌련ㄴ아
소설이나 만화로 연재할꺼였으면 까마귀 군주와 오르피아 순서가 아니라
기존 영웅들로 이야기를 이어가는 와중에 등장했어야지
그래서 시공의 폭풍에 왔는데도 너무나도 약해져버린 네팔렘들과 알렉스트라자, 라그나로스, 그리고 케리건 등의 이야기를 풀어갔어야지
그 의문점을 찾아가면서 서로 다투고 싸우는 와중에 불멸자들이 등장하고
디아블로 전장과 스타크래프트 전장이 통째로 시공의 폭풍으로 들어오는 사건이 일어나고
그리고 이윽코 워크래프트 전장까지 끌려왔을때 그 흑막이 까마귀 군주라는걸 풀었어야지
그 다음에서야 까마귀 궁전 스토리랑 오르피아가 나왔어야지. 오르피아가 나와서 메리 수 소리 듣더라도
까마귀 군주를 눈물을 머금고 봉인하는 흔한 대의를 위한 제이나식 신파 스토리로 갔어야지.
그러고선 몇년뒤에 그 힘을 빼앗는 흑막이 뭐 붕괴자의 군주라는게 나타나고
그거에 후회해버린 오르피아가 결단을 내려서 까마귀 군주를 깨우고.
까마귀 군주 거하게 또 세탁기 한번 돌리고 룩소리아의 불멸자들이고 뭐고 다 연합해서
스토리 모드 출시하면서 10인 레이드 만들었어야지 블쟈야...
어련히 블리자드 진부한 스토리 왕도로 갈 수 있었는데 진부한 스토리는 커녕 게임도 못만드냐
이걸 어캐 이렇게 짰어 멍충이들아
이게 어캐 망했노 시벌련드ㄹ아
하던 그대로 갔어도 안 망했는데 어캐 망했냐 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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