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로토스버프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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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8-12-27 21:34:45 KST | 조회 | 426 |
제목 |
이수역 사건 실체를 밝힌 기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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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입니다. 허위기사 내려주시죠.”
지난 13일 회사로 전화 한 통이 걸려왔다. ‘이수역 폭행사건’ 발생 직후 크게 다쳤다고 주장한 여성들이 정작 병원에선 입원을 거절당했다는 기사를 보도한 뒤였다. 병원을 취재해 “부상 정도를 보면 입원 필요성은 없었다”는 답변까지 듣고 썼는데 허위라니 이상했다.
확인해 봤더니 발신자를 중앙대병원으로 사칭한 전화였다. 좀 있다가 다른 전화가 걸려왔다. “제가 입원했던 여성인데 사실이 아니라고요.” 그 또한 당사자인 척한 거짓말이었다.
당시 기자는 하루 472통의 항의 이메일을 받았다. “기사가 마음에 안 든다”며 막무가내로 “내려 달라”는 내용뿐이었다.
http://www.segye.com/newsView/20181227004325
메갈럼들에게 주작전화/ 항의 메일 수백건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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