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까 랄프 2 보고 후기를 안 썼는데

 

진짜 그냥 적당히 뽑아먹으려고 적당한 눈요기용 속편 낸 거 같음

 

소재나 시각적인 볼거리는 참신한데 스토리와 전개는 C급임

캐릭터 다 때려박아서 즐겁게 해주는 건 성공했으니 됐다

 

뷔페에 데려온 건 좋은데 사이드 디쉬만 잔뜩 먹이고 메인 디쉬 안 먹여준 느낌임

아이언맨2 같은 느낌

전 예고편에서 스타워즈 낑겨넣는거 보고 빈정 상해서 안보기로 함ㅡㅡ

캐릭터들 골고루 출연해서 훅훅 지나가는 게 딱 레플원 수준임
디즈니 프린세스들은 취급이 좋아서 그것보다 더 나오긴 하지만

나는 배급사가 달라서 말을 못하는 사람이 너무 웃겼다

제가 느낀것도 딱 이수준... 랄프 전작에서 성장한줄 알았는디...
6년동안이라면서 변한게 없냐 ㅋㅋ

전작에 비해서 더 재미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