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 가디언즈 해본 소감

1. PvE는 총든 디아다

아직 만렙 컨텐츠를 해보진 않았지만 PvE 기본 컨텐츠는 일일 현상금(일퀘)+필드 이벤트인데 이벤트 개수가 너무 제한적인거 같음. 처음엔 오오했는데 나중에 하기 귀찮아지는거 보니 딱 디아임. 그리고 어쩌면 한계겠지만 스토리 진행에서 목표가 계속 적을 쓸어버리세요, 어디로 이동하세요 이런거니까 디아같은 느낌이 듬. 물론 레이드도 있고 던전(공격전)도 있으니 좀 더 본격적으로 하면 다르겠지만 던전은 제대로 안해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좀 지루했음.

 

2. 스토리나 캠페인은 나쁘지 않은거 같음. 본편 스토리는 고전적인 구성인데 이걸 시각적인 효과로 보완시켜주는거 같음. 특히 태양에서 하는 임무가 가장 인상에 남는거 같음. 근데 첫번째 확팩(오시리스의 저주) 너무 너무 지루해서 거의 노바급 재미였고 두번째(전쟁 지능)는 나쁘지 않았는데 너무 짧았던거 같고 세번째(포세이큰)은 분량이나 내용이나 다 만족스러웠음. 그리고 캠페인에서 나오는 인물들도 매력적으로 잘 나온거 같음.

 

3. PvP는 잘 모르겠음. 좀 더 해봐야 알거같음. PvP랑 PvE 섞은 갬빗 모드라는게 있는데 아직까지는 PvP의 변수가 잘 안느껴지는거 같음.

 

결론은 (할인할 때) 사서 캠페인정도 깨볼만은 한거 같네요. 

캠페인 평가가 저랑 일치하네요

오직 케이드-6를 보기 위해 하는 겜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