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갤러리카페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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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19 01:53:23 KST | 조회 | 2,994 |
제목 |
게임을 찾아 자게에서 추천하는 게임하기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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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친글이 있어서 해보기로하고 구입을 했습니다. 사실 출시되자마자 국내에서 어느정도 입소문으로 알게된 게임입니다.
한글패치가 나온 이후로는 롤코타의 후계작이라며 여기저기 뜨기 시작했죠. 사실 저에게 플래닛코스터가 있긴 합니다만
너무 매니악하고 어려워 플레이를 거의 못했습니다. 여러모로 좋은 평을 받고 있는게임으로 기대하고 다운받고 플레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치후 화면입니다. texel raptor라는 회사에서 개발했습니다. 로고가 너무 귀엽지 않나요?
게임 아이콘인데 랩터 아이콘으로 바꿨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시작화면입니다. 청사진을 배경으로 한 디자인이네요.
일단 이런류의 게임은 유저들의 모드가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아 먼저 들어가봤는데 아직까지는 시티즈나 스카이림같이 활성화가 크게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생각보다 유저창작모드쪽은 저조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하다가 도저히 안될거 같아 배경음악을 껐습니다. 음악이 나쁜건 아니지만 밤에 이런류의 게임을 하면서
듣기엔 졸음이 쏟아집니다. 대충 잔잔한 기타소리가 계속해서 울리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게임을 하다가 지루함과 졸음
을 줍니다. 비슷한 예로 시티즈 스카이라인 이 있네요. 안 그래도 허허벌판에 건물 올라가는거 턱괴고 보고있는데 음악은 계속
낮은 피아노 소리가 단조롭게 울려서 죽을맛이라 음악바꾸고 하면서 몰입감을 느끼고 했었죠.
그러므로 다른 음악으로 바꿔 주고 시작합시다.
일단 튜토리얼은 친절하게 설명되어있습니다. 다른 건설&경영시뮬레이션과 비슷하게 완성된 놀이공원에서 게임을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대충 이런모습의 게임입니다. 튜토리얼에 대해선 별로 할말이 없네요.
경고표시가 확실하네요 화장실 청소를 하지 않으면 스컬지 역병이 돕니다.
튜토리얼을 끝내고 첫번째 시나리오입니다.
로딩화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로딩화면에 일러스트 배경이나,게임팁을 적어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직업이 화가인지라 회색 로딩화면의 칙칙함이 계속해서 눈에 들어오더군요.
네 드디어 첫번째 시나리오입니다. 첫 시나리오라 건물이 어느정도 건설되있을걸 예상했는데 아무것도 없습니다.
사실상 그냥 새로 놀이공원을 만드는거나 다름없습니다.
아 그리고 여기서 다른 게임들과의 차별점이 나타납니다. 위의 회색루트 표시와 상점에 뜬 표시를 우선 보게 되는데요.
상점에 재고가 없으므로 운반직원이 보급품을 가져다 줘야 한다는 설정입니다. 옆에 콘크리트길은 직원 전용길로 설계되어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게임의 핵심요소중 하나입니다. 상점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보급을 전달하는가 입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느리게 걸어다녀서 보급이 원할하지 않을때가 굉장히 많습니다.
지금까지 전쟁,경영게임을 하시면서 자동보급 되는 비현실적인 게임설정에 불만이 있으셨던 모든분께 추천드립니다.
드디어 보급이 중요시되는 게임이 하나 더 출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위의 사진과 같이 흥미로운 점으로 직원의 경험치레벨,피로도,특징까지 합한 시스템이 존재하는데요.
아직은 모르겠지만 예상컨데 직원들이 모랄빵나서 보급문제를 일으킬려는 게임내 시스템이라 확신합니다.
따라서 직원들을 교육하고 쉬게 해주는 직원실이 따로 존재하는데 ..
직원들 휴식하는 직원실이 손님한테 보이면 손님들의 행복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쓰레기 같은 손님들이네요.
어쨌든 최대한 보급경로와 효율을 위해 직원실에 가까이 상점을 배치해 놓겠습니다.
그런데 직원실에 옆에 놔도 첫보급이 원할히 전달되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직원들이 물건들고 엉금엉금걸어다녀서요.
아! 그리고 중요한 점 하나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지금 보이는 빨간색 섞인 타일은 놀이기구 대기열 경로인데
입구는 대기열을 건설해야 하지만 출구에 대기열을 배치하면 나가는 길이 뭘해도 생기지가 않아 문제가 생깁니다.
제가 처음에 놀이기구를 짓고 이거때문에 10분이상 고생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입구는 대기열 그리고 출구는 일반 경로로 설정해야 놀이기구 길이 완성됩니다.
물론 대기열없이 입구를 만들수도 있지만 대기열이 사라지면 위의 사진과 같이 손놈하나가 혼자서 놀이기구를 점거하고
노는 사태가 발생해 버립니다. 롤코타였으면 저런놈 찝어다가 물에 던져버리는데...
그리고 플레이 도중 청사진에 들어가시면 일반 유저들이 만든 장식물과 코스터를 바로 배치하실수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는 수가 적으니 좀 기다려봐야 할 컨텐츠인거 같네요.
게임자체 디자인 때문인지 장식품 디자인은 아쉬움이 느껴지는게 많은데 특히 나무가 그렇습니다.
10달러 짜리 메로나 입니다.
놀이공원 통계를 확인해 볼수 있는 손님개요란입니다.
손님들이 제가 중간에 길가에 지은 직원실때문에 불편함으로 과몰입 해서 몰입부분만 빨간색입니다.
손님기준 혐오시설 기준으로 몰입수치가 뜬다는데
아무래도 몰입이란 단어자체도 그렇고 위의 영어메시지도 그렇고 번역이 잘못되거나 안된부분이 좀 존재하는거 같습니다.
일단은 첫 시나리오 부분만 맛보기 로 플레이 하는 중입니다. 조금만 더 해보면 큰 재미를 느낄수 있을거같습니다.
저 또한 자게분들에게도 추천해볼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될때 더 진행을 해보고 파키텍트 리뷰글을 더 올릴거같네요.
-좋은 게임 추천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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