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쓰고 있는 컴퓨터 케이스가 앱코 헥토르인데

오래 전에 사서 가격대를 까먹었는데

퀄리티가 개판이라 나는 한 2~3만원대 저가 케이스인 줄 알았음

 

근데 알고보니 현역시절엔 4만원 후반부터 시작하는 케이스였음 띠용!

 

케이스도 6만원 이상은 투자해야 최소 유격같은 하자가 없는 건가요?

 

5만원 정도 쓰면 중급 정도 되는 물건은 살 수 있나 싶었는데 이건 뭐 택도 없네   

ㄴㄴ 요즘은 가격경쟁이 심해서 뭐랄까. 화려하고 쿨링 잘되고 부가기능 많은건 다 좋은데.
강판/마감 그런게 안 좋음.
그정도 케이스도 유격 이런거 심함.
근데 2~3만원짜리는 종이강판에 못 봐줄정도임.
고오급케이스 십몇만원 사야되는데 근데 가성비가 하늘로 출타해서 그냥 5만원짜리 적당한거 쓰는게 나음

근데 무엇보다 뽑기임 고가 케이스도 잘못걸리면 암걸림

안나와가서 보니 15만원은 투자하셔야될듯

어떻게 된게 이놈의 업계는 물건을 고를때 뽑기운이 좋기만을 기대해야 하나

사실상 랜덤박스네

원래 케이스 파워 그런곳이 천원단위로 성패가 갈리는곳이라 안정성은 개나 주고 싸게 싸게 뽑느냐 그렇게 된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