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rakego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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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23 17:17:19 KST | 조회 | 290 |
제목 |
다음달 제주도 가게 돼서 이것저것 알아 보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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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폭설 때문에 공항에서 고립된 사람들이
박스를 만 원에 사서 바닥에서 기다리고 누워 자고 그랬다는 얘길 접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아니, 어떻게 박스를 만 원에 팔 생각을 하지?'라고 생각하면서 이미지가 좀 안 좋았는데
알고 보니 그게 무슨 잡상인들이 마트 같은 데서 나오는 그런 박스 쪼가리를 만 원에 판 게 아니라
원래부터 공항에서 대형 박스를 만 원에 팔았다고 함. 사람들이 급하니까 일단 그거라도 사고서바닥 깔개로 썻는데
그게 와전되었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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