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로토스버프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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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26 15:56:32 KST | 조회 | 261 |
제목 |
수냉 쿨러 이야기 하니깐 누수되서 as받은적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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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냉 쿨러 쓰다가 말그대로 갑자기 누수 되서 메인보드 cpu 그래픽카드 파워 4마리가 죽음
매우 극노한 상태로 유통사에 전화해서 누수 글자가 나오자마자
좀 귀찮아하는 전형적인 유통사 직원이 갑자기 " 아이고 선생님 심려가 많으셨겠습니다." 매우 공손해지는거임
그래서 대충 대화 나눴는데 선생님 저희 직원이 댁에 방문해도 될까요 했는데 용산에 들리고 싶어서
사진 보내고 내가 유통사에 본체 직접 갔음.
근데 수냉 담당직원인가 as센터에 들어서자마자 나한테 달려오더니 오셨습니까? 선생님 이러더니 ㄱ 자로 인사하는거임.
원래 극대노 상태로 진상좀 피울까 생각했는데 너무 저자세니 당황해서 마음이 싹 녹음
그리고 안에 들어가서 본체 살피더니. 불량 판정 그냥 내려주고
갑자기 나보고 차 한잔 주고 잠시만 기다려주실수있냐더니
타 유통사인 메인보드 cpu 그래픽카드 똑같은 제품 그대로 직접 직원이 가서 사오고
고장난 cpu쿨러는 최상위 제품으로 교환해주고 파워도 자기가 유통하는 파워중 좋은편에 속하는걸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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