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Gravemi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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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1-30 20:05:54 KST | 조회 | 2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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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몬의 최후 dlc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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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크레딧 엔딩신: 케리건의 신호를 받은 아르타니스.
1부 공허 속으로 :
1-1케리건의 신호가 온 울나르로 향한 아르타니스는 역시 신호를 받고 온 레이너와 합류해 울나르로 진입. 케리건이 공허괴물들과 싸우는 걸 목격. 함께 울나르의 공허균열을 막아낸다. 케리건은 '어떤 목소리가 날 이곳으로 인도했다. 그것이 아몬은 살아있으며 다시 돌아올 것이라 했다. 그리고 방금의 공허침입에 대해서도 귀띔해줘서 시간맞춰 막을 수 있었다'고 한다. 케리건과 레이너, 아르타니스는 공허 속의 아몬을 무찌르지 않으면 다음 세대에 돌아와 우주를 파멸시킬 거라며 이를 막기 위해 공허로 들어가서 끝장을 내자는 것에 합의해 울나르의 공허관문을 열기로 한다.
1-2 목소리가 인도하는대로 울나르의 최심부로 향하고 그곳에서 앞길을 가로막는 혼종의 망령인 공허그림자혼종들의 공허군세를 쓰러뜨린 뒤 울나르의 진정한 모습을 가동시킨다. 그리고 세 종족의 함대가 공허로 향하는 컷신으로 1부 종료.
2부 영원의 정수:
2-1 공허로 짐입한 테플저 연합군은 본적 없는 공허의 괴물군단과 맞닥뜨린다. 그곳의 공허타락구조물을 파괴하다가 그 안에 있는 젤나가의 수정을 해방하고 그 안에서 목소리가 들려온다. '나는 아몬에 의해 이곳에 갇혀있다. 나를 풀어달라. 아몬을 쓰러뜨릴 방법을 나는 알고있다' 아르타니스는 이 목소리가 태사다르의 것이라며 놀라면서도 뭔가 다른 기운이 느껴진다고 의문을 표한다.
2-2 목소리의 인도에 따라 케리건 일행은 공허를 부유하는 거대한 전당 폐허에 다다른다. 그것은 한때 아몬이 분노로 뜯어내버린 울나르의 일부였고, 본래 젤나가의 계승과 승천 의식이 이루어지는 제단이었다고 목소리는 말한다. 전당은 온통 공허구조물과 공허괴수들이 득시글 거렸고 그 중심에 있던 것은 바로 나루드였다. 치열한 전투 끝에 나루드를 해치우고 케리건 아르타니스 케리건은 제단 앞으로 나아간다. 거기서 모습을 드러낸 건 태사다르....가 아닌 최후의 젤나가 생존자. 스스로 밝히길 오로스라 하는 젤나가는 자신을 찾아낸 케리건에게 젤나가의 미무한의 순환에 참여하라며 그녀를 승천시킬 것이라 한다. 모두의 경악하는 가운데에 케리건은 결심을 굳히며 2부 끝
3부 아몬의 최후:
3-1 충격을 받고 히페리온에서 생각에 잠긴 레이너와 그를 찾아온 케리건. 둘은 서로 대화를 나누며 희생과 속죄 앞으로의 운명에 대한 얘길 나눈다. 케리건의 굳은 결심에 레이너 또한 결국 받아들이고 승천을 위한 의식이 시작된다. 장엄하고도 부서져가는 제단에서 승천의 의식이 시작되고 젤나가의 빛이 공허의 어둠들을 끌어들인다. 끝없이 몰려오는 아몬의 병력에 전멸의 위기를 맞으나, 오로스의 최후의 빛이 어둠의 종복들을 불태우고 마침내 케리건은 무한의 순환 정수를 완전히 계승하여 젤나가로 승천한다.
3-2 젤나가의 힘으로 빛나는 케리건과 마지막 작별을 하는 레이너. 그리고 케리건은 아몬이 있는 공허의 가장 깊은 심연으로 들어가 아몬과 최후의 전투를 시작한다. 공허수정의 힘으로 무적상태가 된 아몬을 끌어내기 위해 끝까지 따라온 레이너와 아르타니스와 힘을 합쳐 공허수정을 전부 파괴하는데 성공한다.
3-3 본 모습을 드러낸 아몬과 케리건의 일대일 천하제일나가대회. 공허와 하나가 된 아몬의 힘은 초월적이었으나 젤나가의 진정힌 힘을 끌어낸 케리건의 빛이 아몬의 어둠을 꿰뚫고 그렇게 어둠의 신은 빛에 감싸이며 사라져보린다. 가 짐 어서.
에필로그 영상: 나갈 준비는 됐어 카우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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