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rakego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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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2-03 17:14:08 KST | 조회 | 249 |
제목 |
늘 번역하면서 교정 작업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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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표기법, 어법 기준이 편집자마다 늘 다름.
XX시, XX역이라 표기해서 번역하면 XX 시, XX 역으로 띄어서 교정해 주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ex: 요코하마시 -> 요코하마 시)
반대로 띄어서 번역하며, 이번에는 그걸 또 붙여서 교정해 주는 사람도 있음
사실 개인적으는 다 띄어서 쓰는 게 가독성이 좋아 보여서 다 띄어 쓰는 게 좋긴 한데, 실제로는 붙여서 쓰는 게 맞는 걸로 암.
그리고
문장 속에 문장... 이걸 정확한 용어로는 뭐라하는지 잘 모르겠는데
"그녀는 저에게 '아침에 일찍 일어나라'라고 말했습니다."
라는 문장에서, 문장 안에 문장이 들어간 구조의 '아침에 일찍 일어나라'를 쓸 때
일어나라 다음에 마침점을 찍어야 할지 안 찍어야 할지도 애매함.
어디서 본 서적에서는 이 경우에 마침점을 안 찍는다고 해서 마침점을 안 찍었더니
책 나오고 보니까 죄다 마침점이 찍혀 있고
그래서 찍어야 하는가 보다 싶어서 찍으니까, 이번에는 또 마침점이 다 삭제되어 있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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