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여러 의자 써본 썰

 시디스는 안 써 봐서 모르겠고

 

 퍼시스랑 듀오백은 써 봤는데

 

 이건 뭐 의자에 앉으면 의자 엉덩이 받이가 앞쪽으로 기울어 있음.

 

 직원 말로는 이게 뭐 하지 정맥류를 예방하기 위해 이렇게 만들었다고 하는데

 

 문제는 이게 은근히 불편함. 특히 내가 방석 깔고 있으면 방석 자체가 조금씩 앞으로 밀려서 불편함.

 

 그래서 이걸 해결하려고 등받이를 뒤로 넘긴다? 그러면 엉덩이는 괜찮은데 등받이가 제 구실을 못함.

 

 사무 작업할 때 딱 등을 받쳐 줘야 하는데 등을 못 받쳐 줌.

 

 

 솔까 난 초, 중, 고등학교에서 쓰던 의자, 대학교에서 쓰던 싸구려 의자, 군대 독서실에서 쓰던 싸구려 나무 의자들이 제일 편했음. 

 

 

 지금은 예전에 쓰던 퍼시스 의자를 마땅히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그냥 쓰고는 있는데

 

 바꿀까 심각하게 고민 중.

응? 그거 각도 조절 될텐데요.
퍼시스가 시디즈니까 시디즈 의자는 조절되는 모델이 많거든요

좋은의자에 굳이 방석을 안깔아도 되지않을까

ㄴ 오래 앉아 있으면 땀이 차서 양모 방석을 까는데
그거 깔면 몇 시간을 앉아 있어도 하나도 안 찝찝하거든요.

ㄴ저도 의자에 방석 깔고 앉아 있으면 전~혀 안 불편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