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elic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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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2-06 13:06:38 KST | 조회 | 264 |
제목 |
파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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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자 해결하고 해외로 옮김 -> 이듬해 비자규정 변경으로 단순 자격제에서 쿼터제(경쟁)로 바뀜
요새 안정권으로 거론되는 영어점수 보니까 이건 사람이 받으라고 있는 점수가 아님, 결국 그때부터 신규 이민자 거의 끊김
2. 입사 2년 후 내부 포지션 면접봐서 다른 개발부서로 옮김 -> 이듬해 과거 개발팀 통채로 없어짐 (...)
3. 작년에 내부 포지션 면접봐서 매니저로 옮김 -> 방금 과거 개발팀 대폭 감원한다고 발표 (...)
생각해보니 파괴신도 이런 파괴신이 없네
반복되는거 보면 단순 운은 아닌데.
내가 다 망가뜨리고 튀는 건 아닌것 같고 (그랬으면 나를 핀포인트로 먼저 잘랐겠지)
내가 이룩할 수 있는 정도의 업적은 이미 ㄱ나 ㅅ나 다 할 정도로 단물 다 빨릴대로 빨린거라서 약발이 오래 못 간다는 얘기인 것 같다.
내가 열심히 하다 손절한 게임이 그 뒤로 크게 흥하는 것도 단순한 운은 아닌것 같다는 생각이 듦.
아 물론 히오스는 그런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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