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상상한 공무원의 모습과 현실

본인은 임용얼마 안된 인구 100만넘는 수도권 지방 행정 공무원이라는걸 밝힘다 

 

상상

 

주 5일 9시출근 6시퇴근은 아니더라도

 

8시 반 출근 7시 퇴근

 

가끔 (일주일에 한번 9시 야근)

 

주말출근은 행사나 선거 같은 큰 이벤트 있을때만

 

현실

 

 최소 8시 출근( 그전에 안하면 준비 못함.) 9시~6시 일일일일일일일일 

 

점심도 아껴서 30분만 먹음

 

2주 일하는동안 가장 빠른 평일 퇴근 시간이 9시

 

평균 10시 심할때는 11시 넘음

 

저번주는 연휴라 봐줬는데 주말 출근 얄짤 없음 오늘 9시~5시까지 일함 내일도 그럴 예정

 

근로자가아닌 봉사자니 최저임금은 없다. (민간 야근수당은 최저임금의 1.5x 나 공무원 9급은 최저임금도 안됨)

 

그래도 일이 넘칩니다.

 

해도 해도 끝이 없음.

공무원 최저임금안주는거 법으로 괜찮다고하는게 개웃김 진짜 ㅋㅋㅋ

힘내요 ㅠ

공노비네 ㄷㄷ 대체 업무 내용이 뭔가요

아 너무 무섭다;

맞음 뭐 칼퇴근 그런거 진짜 모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소리임

일은 일대로 많고 월급도 쥐꼬리라 이득이래봤자 정년보장이랑 연금뿐인데 지금 신규 공무원들은 연금도 반토막나서 예전만큼 메리트 없다는게 팩트

야근이 좀 힘들군요..

이러면 비리가 발생해도 할 말이 없어지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