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사채업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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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2-21 17:08:38 KST | 조회 | 325 |
제목 |
겁나 이상한 꿈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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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꿈은 무슨 절 같은 데서 수행중인 학생이 되었는데
규율이 엄격해서 어떤 시간이 됐을 때 사찰 내로 못들어오면 문이 닫혀버리고 그대로 쫓겨나는 모양임
사찰의 동서남북에 문이 하나씩 있는 모양인데 게임마냥 문이 닫히면 통과를 못함
어느날 밖에서 눈치우고 있는데 시간 됐다 싶어서 들어가려 하는데
갑자기 우박 떨어지고 눈보라가 심하게 불어서 근처에 있던 문이 안 열려서 못들어가고
반대방향으로 빙돌아가는데 문이 하나씩 닫힘
줫댓네 싶어서 뛰어가면서 반대쪽 문 겨우 들어갔는데 다음부턴 조심하라고 쿠사리먹음
그 이후 기억이 두 번째 꿈밖에 없는데 외국의 시골같은 곳을 관광중인 내용이었음
어쩌다보니 금발백인 형이랑 친구먹고 굿바이브로 하고 헤어진 후
무슨 음식 자판기같은게 있어서 쓰려고 하는데 딱봐도 가난해보이는 애들 그룹이 이상하게 날 쳐다봄
신경끄고 자판기에 돈을 넣는데 돈을 먹어버림
그러자 꼬마애 하나가 오더니 저기 관리실 있다고 갔다오라는 거임 근데 애가 눈빛이 너무 수상함
아무래도 관리실에 가있는 순간 기계에 넣은 돈 빼버리려는 그런 느낌이었음
내가 알아서 고쳐보겠다 하니까 애가 막 당황하고 결국 다른 애들끼리 막 상의하더니
갑자기 몰려오는데 딱 봐도 집단으로 날 패고 물건을 훔쳐가려는 모양임
뭔가 안좋은 일이 벌어지려고 하는 찰나에 아까 그 백인형이 오더니 애들을 쫓아버림
땡쓰 브로 하고 같이 숙소로 향하는데 아까 애들의 보스같은 덩치놈이 나타나더니 백인형 칼빵찌름
나도 아 이거 젓됫다 하는데 꿈은 꿈이라 그런지 갑자기 내가 각성하더니 그 덩치놈을 두들겨 팸
그리고 백인형 병원데려다주고 끝남
그래도 기승전결은 있는 꿈이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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