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트레이너는 뭐하는애들임?

동물 조련사 + 동물 수집가 + 아마추어 스포츠선수 쯤 되는거같은데

이런 직업을 어린애들한테 시켜서 막 집 내보내고 하는게 제정신인 세계임?

포켓몬세계는 사람들이 먹고 살기 위해서 일을 할 필요가 없고 오직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서 직업을 가지는 사람들이 꿈꾸는 유토피아 세계인게 아닐까

유치원생 꼬마가 챔피언들 쳐바르는 세계가 거기네 세상임.

경찰도 포켓몬이 약하면 개발살나고 여러 포켓몬을 통한 군사 조직이 있는데

정부가 없어서 통제도 안됨.

무분별한 교배 때문에 많은 유기 알들이 버려지거나 하고 있고, 전설상의 포켓몬들은 남획당하거나 실험 당하거나 둘중 하나.

애초에 포켓몬 전투가 명예로운거라고 세뇌당하고 있기도 하고, 심지어 포켓몬들도 그것을 강요받음.

인프라부터가 익스트림한 곳 같음

공사판에서 애완동물이 짐 나르고 근육질 팔 네개달린 괴물놈들이 이삿짐 나르는 세상이 포켓몬월드

설명만 들어보면 무정부 상태의 지옥도같은데

치안과 의료시설은 혈통으로 인력 채우고
재주는 포켓몬이 부리고
돈은 인간이 챙기는 노예제도..

답이 없는 세계관이네

검투사들

ㄴ정말 노답 세계인 포켓몬 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