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횡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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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3-05 23:38:46 KST | 조회 | 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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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전 진로집 갔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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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맛을 시켰는데 너무 맵지도 않은 맵기의 적절함이 어찌나 적절하던지
두부가 모두부와 연두부의 중간 정도...
부들부들한데 젓가락으로 푹 찔러 먹어도 안 바스라질 정도로 적절했음
오징어는 뭐 향도 맛도 딱히 안 나더라
그렇다고 오징어가 맛이 나쁜건 아니고 보통은 됨 존맛까진 아님
중 22000원 치고는 좀 양이 적다고 해야 되나
진짜 네명 정도 왔으면 제육도 시키고 수육도 시키고 했을텐데
술 먹으면 딱 좋았을텐데
서울에서 고속도로 타고 내려가다가 그냥 들른거라서 또 차 가지고 내려가야 되서 술도 못 먹고
ㅠ.ㅠ
맛집이라고 갔을 때 맛없거나 그냥 그런 경우가 많은데
여긴 특별함은 있었음
두부 두루치기를 먹기 위해 여행을 가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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