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abo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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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3-08 22:02:08 KST | 조회 | 417 |
제목 |
경찰서에 분실물 찾으러 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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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 전에 뭘 좀 주워서 지구대에 맡겼었는데 주인이 안나타나서 소유권이 저한테 넘어왔다고 경찰서에서 연락옴
그래서 경찰서를 갔는데 안내데스크의 안내를 받아 생활질서계로 갔음
생활질서계는 분실물 찾아주거나 유흥업소 같은데 단속하거나 청소년한테 술담배 파는거 단속하는 부서라고 함
노크하고 문을 열었는데 바로 앞에 고등학생 같은 사람 둘이 벽을 보고 정자세로 앉아있는거임
첨에는 술담배 사다가 잡혀온 애들인가 했는데 경찰로 보이는 사람 1명이 무슨 일로 오셨냐 해서 설명하니까 경찰 아자씨가 뭐뭐 좀 찾아보세요 하니까 그 사람 둘이 일어나더니 캐비넷을 뒤짐
알고보니 잡혀온 고딩이 아니라 경찰서 공익이었던거임
공익이 넘 많아서 배치가 안되고 너무 오래 대기하니까 경찰서에도 배치한다는 기사를 보긴 했는데 이렇게 배치되서 활용할 줄은...
근데 왜 군대도 아닌데 각 잡고 앉아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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