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OP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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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3-09 19:28:57 KST | 조회 | 310 |
제목 |
DC 아쉬운점은 이제 팀 영화 자체를 못만든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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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 진짜 재밌었는데
계속 개인 시리즈로 이렇게만 내줄수 있으면 좋음
근데 안타깝게 팀업은 이제 안될거임.
정확히는 가능은한데 우리가 생각하는 팀업이 안됨.
첫번째로 우리가 원하는 저스티스리그 팀업을 할려면
슈퍼맨 배트맨 원더우먼, 하다못해 원더우먼이 빠지고 슈배는 나와야함.
근데 배트맨 역할 하던 벤 에플렉 짤리고 과거이야기로 풀어나갈거라고 확정지음.
슈퍼맨 2편 언제 시작할지도 모름.
그리고 지금 DC 워너가 영화 제작하는 방식이
케빈 파이기가 독재하고 다른 영화들을 팀업 영화를 위해서 나사처럼 쓰는 방식이 아님.
이렇게 해도 팀업 맞추기 개빡세다는건 이미 과거 DC를 보면서 알수 있었던 사실이고
지금 DC는 문제가 솔로 영화에서 하나 흥행을 하면
그 감독 혹은 그 프렌차이즈를 지나치게 밀어주면서
기존에 잡아 놨던 플랜들을 미뤄가면서까지 해당 작품을 끼워넣을려고 함.
예를들어서 수스쿼가 평가로는 개차반이였지만, 할리퀸은 상받고 수익도 성공을 하면서
수스쿼2에 할리퀸 스핀오프니 뭐니 이질알 떨던거.
그리고 이번에 아쿠아맨 잘되니까 완감동 하고싶은거 다해 시전해서
중간에 히어로물이랑은 전혀 상관없는 트렌치가 끼어듦.
이거 끼어들면서 기존 히어로 영화들 전부 다 뒤로 밀렸지.
원더우먼도 흥행하니까 바로 밀어주잖아 DC가.
반대로 영화가 망하면, 그 히어로의 입지가 줄어듦.
배트맨은 앞서 말했듯이 아예 짤라버렸고 이야기도 배트맨 과거 이야기로 가버림
슈퍼맨은 속편이 지금 6년째 계획만하고 사실상 못나올거임.
이러니 DC는 팀업 무비를 사실상 못내는거임.
마블의 경우에 빅쓰리가 은퇴해서 사실상 어벤져스 이후에 솔로 작품 계획을 세운다는 식으로 루머가 뜨지
DC는 아예 팀업 영화 만들 생각 자체를 안한다고 공식 발표해버렸고.
이러니저러니 해도 영화 망해도 계획을 잡은채로 그대로 착착 진행해서 팀업으로 어떻게든 살려냈던 마블 행보와 다르게
그냥 흥행 잘되는 히어로 쪽만 강하게 밀어주는 DC쪽은 팀업 무비를 더 이상 만들수 없게 만듦.
예전 마블이 아이언맨 밀어줄때 이상급으로 지나치게 밀어주는 경향이 있음.
그렇다고 DC가 다작을 하는것도 아니라서 10년차쯤 되면 거진 은퇴해야할 캐릭터들도 많아 질거임.
캐스팅 해놓고 몇번 써보지도 못하고 은퇴한다는거지..
물론 이런 점이 이점이 있는건
DC 솔로 영화들은 팀영화 생각해서 뭐 좀 너프 시키고 이럴 필요가 없다는거.
지금의 마블이 주구장창 솔로 영화들, 닥스 스파이디 블팬 캡마 내면서 항상 액션신의 부족을 지적받는데,
이러한 지적되는 부분을 완벽하게 카운터 칠 수가 있음.
마블의 현재 영화들은 페이즈에서 나사정도의 역할밖에 못하게 국한 되어 있지만,
DC는 그렇지가 않거든.
마블이 초월체의 저그라면
DC는 케리건이다 이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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