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코인님 떡상하신다고 하셨어 회담으로 종전선언했다고!

예전에 친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장례끝나고 정리하고 있을때 할아버지가 고성끝자락쪽에 땅문서 가지고 계신거 발견함

모두가 놀람 아무한테도 얘기안하셨고 할머니도 모르던 일이였고 심지어 본인도 사놓고 몰랐던거 같음 위치도 조금 희한해서 농사할려고 산건지 집지을라고 산건지 알수도 없음 말 그대로 길쪽에 가깝고 그래서.. 추측엔 아무것도 모를때 아는사람 빚대신 받아준거 아니면 집안에서 내려온 땅으로 추측

 

유산으로 남긴 했지만 팔기도 애매하고 뭐하기에도 애매해서 걍 푹 묵혀두고 있었는데 대북코인떡밥나올때쯤에 아버지는 행복회로

가동시키기 시작하심

 

물론 나는 1도 기대 안하고 있지만 0.01%의 혹시나?는 떨쳐버릴수 없더군요

 

 

원래 행복회로가 한 번 제대로 돌아가면 끄기가 힘듬

행복회로 = 희망고문

그걸 믿었음? 히히 호구다 호구!

어디에 몇 평이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행복회로 돌릴 정도면 꽤 좋은 위치에 있나봐요?

근데 솔까 통일이 되거나 혹은 남북관계가 적대 관계에서 우호 관계로 바뀌는 급의 천재지변이 아닌 이상,
땅값은 대동소이할 것으로 예상.

흑인경비원/주말농장 가능한 수준

자손 대대로 물려주다보면 누군가는 득보겠네요

회로가 타다 못해 녹아 내리는 소리가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