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그게모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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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4-23 13:18:17 KST | 조회 | 470 |
제목 |
"당신이 후원한 야간 투시경이 아군 135명을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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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eekly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28/2019032802334.html
온라인으로 기부해 군수물자 지원
우크라이나 국민이 가난한 정부를 대신해 돈주머니를 풀어가며 내전 양상을 바꾸고 있다. 온라인으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이 돈을 모아 정부군에 군수품을 사주는 크라우드펀딩(인터넷을 통한 대중 후원금 모금) 사이트에 돈이 몰린다. 직접 총을 들고 싸우지는 못해도,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정부군 손에 새 무기를 쥐여주겠다는 '간접 참전' 방식이다.
5년 전 전쟁을 시작할 무렵 우크라이나군은 군수품이 부족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었다. 당시 보유한 군수품으로는 우크라이나 육군 전체 병력의 7분의 1 수준인 6000명만 전투에 나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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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같은 소셜 미디어에서 모금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 기구 홈페이지 펀딩 계좌에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지원금이 밀려들기 시작했다. 이 단체는 세워진 지 1년도 되지 않아 직원이 16명으로 늘었다. 2016년에는 직원이 45명으로 늘었고, 현재까지 약 500만달러의 크라우드 펀딩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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