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허미시펄은 진짜

그 왜 오코예같은 일반인 군인한테 허미시펄 해야하는지?

 

차라리 뭔 명령 내리면서 뒤돌았다가 허미시펄한 볼진처럼 허미시펄하던지

 

정정당당하게 허미시펄함 3회차에서 내입에서도 허미시펄했다 개같은 똥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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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벤져스 전장면에서 캡마랑 피터 파커 만나는 장면

 

묘하게 원작에서 미즈마블이랑 피터파커랑 데이트 하는 장면같았음.

 

물론 이때 여사친 남사친으로 데이트 하는 거였지만.

애초에 블랙 오더한테 분량을 할애해줄 생각이 없었따...

개새키들 ㅠㅠㅠㅠㅠ 액션신 15분만 더 추가해서 인워에서 맞다이 깠던 인원 다시 맞다이 까게 해주지

걍 안 죽이고 맞다이 치는 장면만 보여줘도 충분한데 꼭 죽이는 장면을 넣음 어차피 가루로 만들어 버릴 거면서 뭐하러 죽인담

어벤져스 군단vs타노스 군단 대치 장면까진 뽕 치사량으로 차올랐는데 막상 전투가 짧아서 너무 심심했슴. 이건 마치 토탈워 게임하는 기분이었다

그 머냐 블랙 오더 중에 덩치 큰 애는 아예 앤트맨 발에 깔려서 퇴장했음 ㅋㅋ

제작진이 3시간이라는거에 부담감을 가진건지 윗쪽에서 수지타산 안맞는다고 줄이라고 한건진 모르겠지만 액션은 좀 더 길었어도 전혀 지장 없었을듯. 방광 폭발자는 많았겠지만

컬 옵시디언 ㄹㅇ. 차라리 타노스님 속이 이상해요 하고 퇴장한 에보니 모가 나아보일지경임

근데 사실 나는 아쿠아맨에서 이미 전쟁씬을 충분히 만족했기 때문에 어벤져스4 전쟁씬이 심심하게 다가온 걸 수도 있따

아쿠아맨...보다는 좋게봤음. 아쿠아맨 저번에 다시보는데 영화관에서는 개쩔었는데 모니터로 보니까 조금 ...

아쿠아맨 전쟁씬도 좋았고 엔드게임 전투도 좋았지만, 아쿠아맨은 별 기대없이 봐서 괜찮았던거고 엔드게임은 더 할 수 있는데 안한 것 같아서 좀 아쉬움

마지막이라 그런건지 아님 걍 클라이막스씬들이라 대놓고 넣은건지 너무 노린 부분들 많이 들어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