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페미 인워 이전엔 타노스 존재조차 몰랐슴?(스포)

몸뚱아리로 타노스 함선도 죨라 쉽게 박살내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걍 타노스 함대가 우주에서 비행 중일때 박살냈으면 타노스는 우주에서 살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에보니 모가 우주에서 뒤진다는게 인워에서 입증됐으니 사실상 다 뒤진다고 봐야하는 거 자늠?

 

캡틴페미가 안일했나 

아니면 우주가 그만큼 죨라 넓고 거대한 사건들도 많기 때문에 타노스가 날뛰는 건 준동 수준밖에 안 돼보이는 건감 

기습공격이라서 성공했일지도. 진주만 처럼

페미고 나발이고 캐릭 자체가 너무 밸붕이라서 캡마가 별로 마음에 안 듬.

엔드겜 잘 보다가 캡마 혼자서 함선 정리하는거 보고 좀 별로였음

14타노스 건틀렛이라도 들고 있었기 망정이지
또 헤드락 걸려서 목 따일뻔
스냅 직전에 건틀렛 붙잡고 시간끄는 장면 연출은 좋았는데
함선 혼자서 박살내는건 누구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인지 참

크리 제국같은 경우도 캡마가 모를리가 없는데도
가오갤1에서 로난이 잔다르에 여포짓하던 것도 냅뒀다는 소린데..
인워 전까지의 행적이 설명이 안됨 단순히 설정 출동일듯

제가 제일 역겨워하는 연출 방식임
엔겜의 캡페 연출은 저리의 슈퍼맨 연출이랑 동급이라 생각함

그리고 스칼렛 위치한테 궁지에 몰린 타노스가 제 목숨 아깝다고 무차별 포격 명령하는 바람에 졸지에 소인배 삼류 악당이 되어 버렸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이것도 결국 캡마 띄워 주려고 나온 캐붕인 것 같음.

나는 개봉 당일 영화를 본 직후부터 타노스 삼류악당을 주장해왔즤!

2편도 프리퀄일텐데 거기서 수습을 잘해야..근데 감독이 1편 감독이잖아? 씹..

이런거 하나하나가 좀 아쉬움
캡마 혼자 함선 떨구는건 포격 무력화 선에서 끝내고
타노스 몸 단단하니까 무차별 포격 말고 자기 쪽에 포격 명령 내렸으면
오히려 빌런을 돋보이게 하는 연출이 됐었을 것

걍 캡마 캐릭터 자체가 너무 급조됨. 엔겜 찍고 솔로영화를 찍질 않나. 캐릭터 자체가 어수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