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추장청정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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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5-09 21:36:48 KST | 조회 | 1,7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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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피카츄 보고옴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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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저는 레디플레이어원 같은 느낌을 기대했는데
결국엔 퍼시잭슨과 번개도둑 느낌이었음 그것도 번개도둑 말고 2편이었나
하데스 나오던거 재미없던거
일단 좋았던 점은 포켓몬이 되게 잘 뽑혔고
마임맨이 제일 맘에 들었음
오프닝이랑 엔딩은 포켓몬 게임이나 만화 봤으면 좀 뽕차오름
알파벳을 일본식으로 썼는데 오우 신박했음
이제 족같은점 적어보자면
일단 팬텀 디자인 징그럽기만하고 메타몽은 시1바 도를 지나쳤음
귀엽고 간지나는 개굴닌자를 그러케 쓰다니 하...
다른 단점도 많은데 제일 큰 문제점은
스토리 개연성이 너무 없음. 감정선도 너무 들쭉날쭉함
아니 ㅋㅋㅋㅋ 아빠 기억 보여주다가 뮤츠 잡아가는 장면에서
피카츄랑 주인공은 아무일 없단듯이 차로 돌아와 ㅋㅋㅋㅋㅋ
피카츄가 아빠 시체 확인했냐고 물어봐서
주인공이 경찰서 갔을때 시체 확인할줄 알았더니
끔찍한걸 보여주마...그러고선 자동차 뒤집어지는 장면 보여주고
아무도 못살았을거야...끗
비밀 결투장에서 R가스 살포 됐는데 경찰은 주인공이랑 면담후 대책도 없고
거대 토대부기는 스케일은 맘에 들었는데 연출이 ㄹㅇ 별로였음
땅이 수평에서 수직이 되어가는데 인물들 뛰는 자세가 변화가 없고
CG도 허접함. 큰스케일이면 좀 멋지게좀 만들것이지
그리고 제가 기억하기론 주인공이 파트너 포켓몬 없는 이유가
자기 포켓몬이 죽었기 때문인데 한 문장 언급되고 말았음 ( 이거 중요한거 아닌가??)
로저 박산가 그사람은 죽었나??? 설마 속편암시??
그리고 뮤츠 안광 개별로
주인공 내적갈등과 외적갈등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연출마저 허접하니까
마지막 퍼레이드 장면이 힘을 잃어버림
포켓몬이란 개사기 컨텐츠를 두고 이 정도 연출밖에 못한건 욕먹어 마땅함
내가 원한건 포켓몬 리그 노래나 주제가 나오면서
갸라도스 망나뇽 서로 역린 쏘거나 잠만보랑 괴력몬이 힘겨루기만 했어도
뽕차오르면서 더빙판도 봤을거임.
근데 이건... 거북왕VS팬텀 잠깐 갸라도스 물 우엥에ㅔㄱ 한번 하고 소비되고
참... 보면서 주토피아 레지던트이블 옥자 생각났음
점수는 5점만점에 2.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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