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정신병자DI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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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5-19 14:36:30 KST | 조회 | 422 |
제목 |
여경 이야기 나왔으니 갠적인 여경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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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이 필요한가? => YES.
여경이 남경과 같은 비율이어야하나 => NO.
여경을 별도로 뽑을 필요가 있나 => YES.
자 여기까지 읽고 화가 나실 분도 있을텐데
잠깐만 진정하시고 천천히 시작합니다.
우선, 경찰이란 직업은 일반인보다 훨씬 강해야합니다.
칼을 들 연쇄살인마를 상대로 무쌍을 찍는 마동석 능력까진 바라지도 않습니다.
최소한 주변에 있는 도구를 활용하며 어그로 잡고 대치해서
동료들 지원이 오면 협동해 잡는 그정도 전투력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성은 남성에 비해 경찰(+소방대원)이
되는데에 엄청나게 불리합니다.
일반적인 여성의 힘은 남성 1/3 정도라 생각하면 얼추 맞습니다.
아니, 솔직히 투지력 등을 감안하면 그 이하입니다.
여자가 죽을 힘을 다해 싸워봐야 1/3이라고 봅니다.
그렇기에 경찰 비율은 필연적으로 남9:여1 그 이상이
되기 십상이겠죠. 하지만, 그래야 합니다.
경찰은 남녀의 평등을 실현하려는게 아니라
남녀 무관 위협에 대응해주는게 목표니까요.
그런데, 여경이 필요한 상황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일례로 몸 속에 마약을 숨기는 여성의 경우는
남경이 신체검문을 하는게 매우 비인륜적인 행위이죠.
물론, 범법자에 인권이 어딨어?
그런거 따져가며 범법자를 상대해야하냐?
라고 생각할 수 있고 저도 약간은 동의합니다.
하지만, 공권력은 결과만 내놓는게 아니라 과정도 중요합니다.
이러니저러니해도 무죄추정의 원칙이란게 있고
실물 증거를 찾기 전까지는 의심 대상이고 의심된다는
이유로 수치심을 무시할 권리는 없습니다.
그렇게 명분을 앞세워 수단을 정당화하다보면
역성혁명이나 쿠데타가 생기는거죠.
그래서 이런 특수한 상황을 위해서 여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여성의 태생적인 전투력의 한계상
통상적 방법으로 여경을 수요만큼 뽑아내는게 불가능하기에
별도로 뽑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1. 성별의 한계상 전투력을 요구하는 직업에 여성은 압도적으로 불리하다.
2. 하지만, 특수 상황을 위한 여성 팀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3. 그러니까 TO를 별도로 마련해라. 보통 경찰 TO 빼지 말고.
4. 더 쉽게 말해 예산을 늘려서 추가를 하라고. 기존 예산 쪼개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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