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김치찌개 따라서 끌여봤습니다.

쌀뜰물에 고기 오래 끌인다음에,

 

대충 김치 잘라서 넣고,  

 

뒷뜰에가서 대파뽑아서 대충 잘라넣고,

 

마당에가서 고추 따다가 대충 잘라넣고,

 

국간장 있길래 넣고, 하우스 들어가서 말리고있던 마늘 손질한다음에, 다져서 넣고, 

 

새우젓 넣고

 

굵은 고춧가루 넣고, 고운 고춧가루는 없어서 그냥 안넣고, 

 

해서 했는데,

 

처음해보는 김치찌개인데, 맛있네요?

 

할머니한테 살짝짜긴한데 엄마가 끓인것보다 맛있다는 소리들었습니다.

 

뭐 엄마야 바빠서, 이것저것 안넣고 끌이니까 그런거고,

 

초보자가 대충 따라해도 맛있네요 ㅋㅋ 

레시피 잘 따라하면 좋죠

하다보면 자신도 생기고 요리를 하면서 더 편하게 혹은 더 맛있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도 해보다보면

집에 있는 식재료 상황에 따라서 변형도 하고 추가도 하고 하다보면

괜찮은 자취인이 되어벌임

계속 해보세여 ㅋㅋㅋ

ㄴ틈틈히 해봐야죠 이번엔 짯다고그랬으니 다음에는 물을 좀 더 넣고 끓임 될듯합니다.

백선생도 기본에서 조금씩 변형해서 자기만의 레시피 만들라고 하시니

뭐..마당..?

ㄴ웬..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