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제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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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6-18 16:57:49 KST | 조회 | 622 |
제목 |
리포지드 안나오는 이유 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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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내 뇌
리포지드의 그래픽을 보나 워3의 주 흥행국가를 보나 누가봐도 워3리포지드는
중국과 깊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단 다 제쳐 놓고서라도 중국시장을 노린거라는건 진짜 확실하다고 본다
그럼 중국에 팔려면 판호문제가 생기는데 중국이 판호문제가 좀 까다로운가?
디아 모바일처럼 중국에서 만드는 정도가 아니면 중국시장에 팔아먹는것조차
어려울거라고 본다
그리하여 이 겜은 거의 중국에서 만드는 중국산 겜일거라는 추론이 생긴다
근데 막 리포지드를 개발시작하기 시작한 때랑 요즘이랑은 미국과 중국간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상황이 점점 더욱 나빠져서 아무리 중국시장 보고 만든 겜이라지만 이대로 가다간
중국에 팔아먹기는 커녕 중국에서 만들다시피하는 이 겜이 제대로 완성되어서
블리자드의 손에 들어오는것 자체가 가능한지가 의문이 되어버린다
시계는 계속 돌아가고 미중분쟁이 나아질 가능성은 눈곱만큼도 보이지 않으니
블리자드는 결국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게 된다
1.지금까지 개발한 데에서 개발중단하고 예구자에게 환불처리하고
'무기한 연기(라고 쓰고 노바 고스트라고 읽는다)를 한다
2개발중지하고 지금까지 나온 결과물에 블리자드의 개발진을 끌여붙여서 최대한 팔수있게 마감해본다
그러나 이 시도는 뜻하지 않은 복병을 만나 그 시간이 크게 지연되게 되는데
중국인 프로그래머들이 상세하게 써 놓은 코딩의 주석들이 죄다 중국어였던 것이다
3.블리즈컨에서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기존 게임들에 있던 각종 스킨들의 색놀이 버전(팔레트 스왑)을 사과선물이랍시고 뿌린다
4.당연히 디아이모탈도 같은 테크기 때문에 엎어지고 올해 내로 못나옴
5.블리자드 팬들 다 뒤집어지고 전부 환불및 계정말소 팬굿즈 파괴인증을 하기 시작함
6.중국만 바라보던 블리자드 결국 액티비전에서 떨어져나가고 회사가 팔려나감
블리자드가 정말 안 망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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