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좋은데 번만큼 투자 좀 했으면...

페그오,포켓몬스터 같은 작품들 보면 참 안타까운게

 

나야 두 시리즈 모두 돈 한푼 안내고 게임을 하지도 않았으니 그렇지만 소비하고 투자해준 사람들 부끄럽게 너무도 투자 안하는게 티가 남....

 

페그오 보면 버는 돈이 순위권인데 순위권만큼 투자가 이뤄지는 것 같지도 않고, 포켓몬스터도 그렇게 잘벌면 한번 젤다가 새롭게 일신한 것처럼 한번 일신해도 크게 손해가 아닐거임. 왜냐하면 다음작이나 그 다음작도 이전작 리소스 끌어다 쓸테니까. 실제로 젤다도 후속작 트레일러에서 기본 모델링 끌어다 쓰고있고.

 

그런데 인터넷에서 비웃는 말로 "어차피 저놈들은 포켓몬 더블팩 살놈들이다"라는 말처럼 매출 격감 안하면 안바뀔듯. 제작 비용이야 매출에 비해 얼마 안될테니 제작비<=매출정도까지 퀼 낮추는 배짱장사 해도 먹힐듯. 

이미 게임 퀄리티보단 마케팅이 중요한 단계이기에

ㄴ 그렇게 생각하진 않음. 마케팅이 중요하게 보이는 건 기본 품질은 상향 평준화된 시대가 그렇다고 생각함. 아니면 글에 쓴 것처럼 강렬한 ip가 있거나요. 대작 게임들도 발매 전에는 마케팅이나 트레일러 빵빵하게 틀어줬는데 망한 작품들 좀 있잖아요. 어크 유니티 같은거요.

골드 파이어레드 다이아 버전만 해봤는데

골드 이후엔 혁신적인건 딱히 없는것 같음

리소스를 굳이 새로 만들 이유가 없다면 갖다쓰는 건 문제가 아님
이번 포켓몬은 있던 기능들을 삭제해서 문제지

4세대는 특수공격과 공격을 나누면서 스킬들의 다양화가 이뤄졌고, 볼륨이 역대 최고급이였음

5세대는 내가 명작이라는 소리만 들었지 이야기를 못들었으나 컨텐츠 부분이나 스토리가 압도적이였다고

근데 6세대 7세대 8세대는

그냥 메진 Z진 다이맥스라는 이름으로 추가된 멍텅구리 뿐인데다가,

기본적인 컨텐츠가 지나칠 정도로 적음

마치 자날 군심 공유를 하다가, 확장팩으로 노바미션을 그것도 3분할 된 상태로 내놓고서, 매우 신선한 미션 방식이다라고 광고를 때리는 시발년들이라는거임.

레피이는 분명 라이트유저를 위한 게임이라고 해놓고서 6만원이 넘어가는 풀프라이즈에 6,7세대때 추가된 상성 알림도 없음 그런데 컨텐츠가 1세대 RGB에서 벗어난게 없어요. 이게 ㅅㅂ말이 되나?

하트골드때 오사카 도쿄 다 돌아다니고도 시간이 쳐남아서 3회차를 뛰게하는 볼륨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그래픽만 바뀐 옐로 버젼을 하라고 하면 그게 제정신일까요. 그것도 전투 방식도 퇴보해서 전투 자체가 지루해져버렸음

ㄴㄴ난이도는 그나마 골드 버전이 쉽게 플레이 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