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종전국가 아니고 휴전국가다 라는 말은 별로 공감이 안간다

왜냐면 협약맺고 종전했더라도 전쟁은 얼마 안있어 또 터질 수 있는거니까 휴전국가하고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1차대전 끝나고 20년 있다가 2차대전 터졌고

아편전쟁도 1차 끝나고 20년 있다가 2차 터졌고

청일전쟁 끝나고 10년 있다가 러일전쟁 터졌고

18세기 유럽사는 뭐...(20년 안되서 전쟁 터지는게 당연시)

나폴레옹하고 영국은 종전협약 맺고 이듬해 또 전쟁 시작했고

625전쟁만 해도 태평양전쟁에서 일본이 패망하고 5년만에 터졌고

히틀러하고 스탈린은 불가침조약 맺고 같이 폴란드 뜯어먹고 2년만에 전쟁했고

 

7군단장 윤중장이 지휘 조금 잘못했더라도 청와대 청원 올려대면 나중엔 대대장 조금 가혹하다고 청와대에 올리겠다는 유투브영상에 달린 댓글 중 하나에 "종전국가 아니고 휴전국가니까 기강이 필요하다"는 말 보고 든 생각.

휴전드립 치는 인간들은 뇌가 탄피로 돼 있는 걸로

ㄹㅇㅋㅋ 예전에 이생각 해본적있음. 어차피 북한이 처음 쳐들어올떄도 선전포고안했는데 종전하고 전쟁 다시 발발해도 선전포고할거같진 않음

사실상 이 애매한 휴전이라는 상태가 북한이 시도때도없이 도발하는걸 참을수밖에 없는 명분으로 삼는거같음
야~ 우리는 아직 전쟁중인 나라야~ 당연한거잖아~ 하면서

답은 전면전이다.

병사들 신경 안쓰는 지휘관은 전쟁 중인 나라에서도 필요없음

전면전이 정답이네~!!

기강이 필요하다니 뭐니 떠드는 사람들 다시 군머로 보내버려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