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NOPE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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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9-07-02 14:30:01 KST | 조회 | 413 |
제목 |
마블 영화는 공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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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은 캐릭터 구축 2편에서 액션 터뜨리고 3편에서 시련을 통해서 캐릭터를 무너뜨림.
대부분 1편에서 못버티고 욕함. 특히나 1세대 히어로때는 유명세가 없어서 별탈 없이 지나갔는데
닥스 스파이디 블팬 등등 2세대들은 이미 마블이 어느정도 인기를 얻은 시점에서 더 욕먹음.
저 공식의 예외가 있다면 토르2편이랑 캐릭터 구축 이상하게 한 캡틴 마블 저 순환 고리를 역으로 비튼 가오갤정도인데
토르2편은 거기서 토르로 한껏 캐릭터를 뽐내야하는데 완벽하게 실패해서 4편 만드니 마니 하고 있고
캡틴 마블은 캐릭터 구축 자체가 엉성하게 되어서 캡틴 마블이 하나의 캐릭터보다 그냥 파워풀한 도구로 장치로 소모되었음
가오갤은 특이하게 캐릭터에 대한 배경설명을 2편에서 더 강하게 풀어냄. 걍 제임스 건이 미친 감독이라서 그런거일수도 있고..
결국 마블이 영화 하나하나를 나사로 활용한다는거임. 영화가 전부 다 나와야 완성되는 거라서
한작품만으로 평내리기 어렵고 덕분에 희생되는 편들이 가끔은 지나치게 밋밋해짐
아 빨리 나도 파프롬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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