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가서 PT 받고 옴.

 

 그냥 제 느낌에 다행히 좋은 트레이너 분 걸린 것 같음. 앞으로 열심히 해야죠.

 

 근데 운동하는데 허리가 너무 아픔. 이걸 땡긴다고 표현해야 할지 잘 모르겠는데 아무튼 아픔.

 그리고 뭐 하다가 잘못 했는지 오른쪽 무릎 관절이 좀 아픔.

 

 

 요즘 러닝 머신은 경사도 설정까지 있는 것 보고 문화 컬쳐 느끼고 오는 중...

 

 

 단백질 위주로 하루에 네 끼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요즘 워낙 천천히 먹는 습관 들였더니 먹는 게 힘이 든다...

 

 

 당분간은 닭가슴살만 죽어라 팔 계획인데 다행히 맛있음. 

 

 

 자고 일어나니 몸무게가 600그램 빠졌던데 최근 1주일 동안 5킬로나 빠짐...

 

 

 지금은 몸이 멀쩡한데 내일 일어나면 과연 제대로나 걸을 수 있을지...

경사도 설정 있는지 십년은 지났을텐디

관절이 아픈거 아니면 아파도 운동해야됨 근육통을 운동으로 푸는식이라

제가 헬스 마지막으로 한 게 9년전인지라...

관절아프다고 트레이너한테 말하세요
운동 자세가 잘못된거면 고쳐줄거고 몸이 너무 무거워서 관절이 버티기 힘들어서 그런거면 운동량을 조절해줄거

허리 아프신건 허리근육이 없어서 그럼. 코어근육 점차기르시면 나아질거에요

관절은 중요합니다.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교관이 20킬로 산길을 뛰게 한 이후 무릎관절 나가서 3킬로만 뛰어도 며칠을 못걷습니다. 개같은 소령교관님...

허리 아픈건 코어 근육 때문일 거 같구 몸무게가 갑자기 주는 건 수분이 빠져서 그럴 확률이 높으니 수분을 많이 섭취하세요. 운동할 때도 마시시고 운동 안할 때도 자주 드세요.

마시는 물 체크할 땐 운동할 때 마신 물은 제외하고 계산하셔야 됩니당.

관절의 중요성을 이제야 깨닫게 되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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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